
" 도움, 필요? "

토뿌님(@THUNDER_is_good)커미션
(캐릭터 기준) 오른쪽 귀에는 피어싱 세 개. 왼 쪽 귀에는 피어싱 두 개를 뚫었다.
눈썹은 짙고 눈가 아래에는 다크써클이 진하게 자리잡고 있어 꽤나 음울해 보이기도, 예민해 보이기도 하는 모습.
전반적인 이목구비가 진하다는 느낌.

백 두준
성별 : 남
나이 : 19
생일 : 5월 14일
키: 190cm
몸무게 : 87kg
성격
[과묵한, 다혈질, 단순한, 정이 깊은]
굉장히 단순한 편이라 빠르게 끓고 빠르게 식는다. 머리 쓰는걸 싫어하는 타입이기에 두준에게 풀어 나가야 할 상황이 주어지면 말보다 주먹이 우선적으로 나가는 편이다보니 의도치 않게 이따금 사고를 칠 때가 있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두준과 잘 지내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다혈질이지만 그와는 다르게 말 수가 많지 않다보니 누군가 말을 걸어와도 과묵히 들어주기만 할 편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두준은 아이들 대신 화를 내줄 때가 있었는데 그런 이유에서인지 아이들중엔 두준을 말상대로 삼기 좋다는 아이들도 꽤나 여럿있었다. 두준 또한, 보기와는 달리 정이 깊은 성격이었기에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일방통행적이다 싶을정도로 제 정을 퍼주고 제 나름으로 아이들을 아껴주려는 성격이다. 첫인상만 봤을때는 위압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이라고 다들 여겼으나 몇마디 말을 해보면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들 아이들은 얘기한다. 그래서일까, 항상 교내에서 사고뭉치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두준의 옆에는 사람이 꽤나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두준 또한 제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늘 헌신적이었다.
기타사항
-어릴때부터 태권도를 배워와서 기초 체력은 남들보다 뛰어난 편. 그러나 어릴때 배운것과는 다르게 현재 전공은 조각 전공이다. 중학교를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서 박물관을 관람했었는데 그 곳에서 본 조각이 꽤나 인상 깊었는지 두준은 운동을 하다 진로를 조각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제법 나름 센스도 있고 적성에 맞는 듯 하다.
-전공은 조각이지만 동아리활동은 태권도부를 하고 있다. 예전부터 배워왔고 취미로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엄청난 대식가. 남들이 하나 먹을 때 혼자서 네댓개는 먹어야 먹었다 얘길 할 정도로 많이 먹는다.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그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서일듯.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농구를 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을 길게 하지 않는다. 어릴때부터 말을 많이 하지 않다보니 본인 목소리가 어색한지 많은 말을 꺼내지 않고 딱 필요한 정도의 단어만 조합해서 얘길 하다보니 이따금 미묘한 문장이 만들어질때가 있다.
-입가의 상처는 오래되어 보인다. 어쩌다 상처났는지는 물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관계
[선관] 은수호 - 기억도 안날 까마득한 예전부터 함께해 온 소꿉친구. 부모님들끼리도 친하게 지내시는 사이이다보니 현재까지도 둘이 싸웠던 이력은 전무할 정도로 친밀하다. 싸웠던 이력이라고 하면 젖먹이때의 서로의 젖병을 탐하느라 싸웠던 일 밖에 없을정도. 어릴때는 두준이가 항상 수호한테 보호받았지만 요즘에는 둘의 위치가 바뀐 듯 하다. 그렇게 친밀한 소꿉친구이지만 이따금 두준이가 수호를 대할때면 위태로워 보일때가 있다.
윤세희 - 가끔 넥타이, 까먹었음. 세희, 빡침. 넥타이로, 내 목. 졸랐음. 응급실, 강 건널뻔. 세희, 빡치게 하면 안됨. 무서움. 도망가야함.
구필현 - 1학년 초. 사귀었음. 내가 고백. 예뻐서 반함. 근데 금방 깨짐. 좋아했나? 모르겠음. 가끔 불편. 어떻게 대함? 나한테, 가끔 부탁. 들어주긴 함. 근데 어색함. 조금 힘듬.
설 해 - 도장, 같이 다님. 가끔 대련. 개 쎔. 근데 내가 더 쎔. 같이 뭐 먹으러, 다님. 먹친구. 좋음. 얘기, 잘 들어줌. 같이 있음, 편함. 도장, 그만둠. 그래도 지금도 친구. 뭐 먹으러 가실?
은 동 - 가끔, 마주침. 피어싱 사러갔다... 봤음. 오른쪽 중앙. 금동이, 추천. 센스 좋음. 친하게, 지냄.
정 예슬린 - 가끔 사탕, 뺏어먹음. 왜? 근데 가끔, 사탕 들어옴. 그러고 합기도, 더 좋다함. 태권도 더 좋음. 합기도, 생각 없음.
최은율 - 농구, 파트너. 슛... 못 넣음. 그래서 내가 캐리. 그래도 가끔 밥 사줌. 좋은 친구. 이번엔 고기, 먹으러 가고 싶음.
한소원 - 키, 작음. 무지. 도서관... 도와줬음. 책 못넣음. 자주 도와줌. 사실, 나 소원 키 먹었을지도. 소원. 바닥에 붙어다님. 근데 나는 큼. 가끔, 도와줘야만.
황목 서 - 농구, 맨날 하자 함. 근데 맨날 짐. 왜 덤빔? 바보, 일지도. 근데 좋음. 간식, 사줌. 아이돌, 씀씀이 좀생이. 상관은, 없음. 농구 안 해도, 가끔 매점감. 비실하게 먹음. 그니까, 키 안큼.
이윤성 - 먹친구. 다양한, 것. 안 먹어 봤다해서. 내가 소개, 시켜주는 중. 이런 저런거, 입에 맞을 진. 모름. 실험정신, 필요. 밥 먹고, 윤성이 카페. 소개. 귀여운 곳, 많음. 혼자선, 못 왔는데. 둘이라. 용기, 생김. 이번엔, 마카롱. 먹고싶음, 윤성.
하연서 - 연서, 나랑. 미래에도 친구. 같이, 양로원. 가기로 함. 양로원, 메이트. 라고하는 것? 어쨌거나, 우리. 미래를. 약속한 사이. 양로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