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 너 걔랑 친해? "

진갈색 삼백안, 옅은 고동색 머리카락, 숱이 적고 얇다. 자세가 항상 구부정하고 기력 없어 보인다.
교복은 체구에 비해 큰 사이즈를 입는 듯 품이 남는다.

서 윤경
성별 : 여
나이 : 19
생일 : 6월 12일
키: 163cm
몸무게 : 58kg
성격
<비사교적/ 존재감 없는/ 질투와 선망>
친구를 사귀는 것에 항상 관심은 많지만 타고나길 비사교적이기에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질 못한다.
그래서 고교 3년 동안 사귄 친구 수가 많지 않고, 항상 반에서 겉도는 위치에 있었다.
그렇다고 왕따를 당한 것도 아니고 항상 한 두 명의 밥 먹을 친구 정도는 사귀어서, 교사들조차 큰 관심을 쏟지 않았다.
목소리가 작고, 낮아 어떤 말을 해도 타인에게 닿지 않을 때가 많다.
행동도 느리고 작아서 눈에 띄는 일이 별로 없고 항상 구석자리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으나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주목받는 일에 서툴러 좋은 기회가 와도 당황해서 흘려보내기 일쑤.
본인과 다르게 재능 있거나 매력적인 인물들에 대한 질투심과 선망심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항상 그런 인물들을 부러워하고, 바라보고 있으며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
기타사항
3녀 1남중 삼녀, 가족으로부터 관심과 지원을 아주 못 받는 편이다.
디자인 입시를 준비했지만 실력과 성적이 대단치 못해 재수를 할지, 변변찮은 대학이라도 갈지 고민 중이다.
소지품: 스케줄러, 볼펜




관계
이란아 - 친한 친구, 자주 대화하고 밥도 먹는다. 이런 애랑 친구라니.
황목서 - 서로 애칭으로 부르는 사이. '윤아'하고 불러주곤 한다. 이애는 아이돌인데... 나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것 같다. 친하고.. 부탁도 종종하고...
하연서 - 별 볼 일 없는 애. 어딘가 짜증나는 구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