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짜잔- 예람이가 왔지요-!. "
[ 얼굴 ]
- 항상 웃고있는 고양이 상의 얼굴.
- 눈은 자연적으로 밝은 갈색을 띠며, 머리색은 원래 고동색이지만, 최근에 현재의 머리색으로 염색을 했다.
- 보는 사람 기준, 왼쪽 눈 아래와 오른쪽 입아래에 점이 하나씩 있다.
- 항상 쓰고다니는 빨간색 안경은 실은 멋내기 용으로 유리가 끼워져 있지 않은 테일 뿐이다. 실제로는 시력이 꽤 좋은 편.
[ 몸 ]
- 적당히 체격이 있는 몸. 마르지도, 몸집이 있지도 않은 그냥 딱 적당한 정도.
- 몸에 딱 맞는걸 불편해 해서 항상 옷은 헐렁헐렁, 본인에게 조금 큰 사이즈를 입고 다닌다. (그 와중에 넥타이를 꼬박꼬박 하고 있는걸 보면 역시 벌점은 무서운 모양이다.)
- 피부선이나 결이 무척 고운 편이지만 손 만큼은 여기저기에 굳은살이 있어서 거칠다는 느낌이다.
-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발은 언제나 편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검정색 스포츠용 운동화를 신고 왔다.
- 항상, 보는 사람 기준 왼쪽에 빨간 글씨로 BLAKE라고 쓰여있는 검정 후드 집업을 입고 다닌다. 기모라서 상당히 따뜻한 모양.





차 예람
성별 : 남
나이 : 19
생일 : 5월 2일
키: 165cm
몸무게 : 56kg
성격
[ 유쾌한 / 붙임성좋은 /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
기본적으로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라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성격이며,
누구와 있더라도 (겉보기에는)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 마냥 붙임성이 좋은 성격.
"진지한 분위기를 싫어한다기 보단 유쾌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쪽이라서, 무슨 대화를 하건 저도 모르게 밝은 목소리가 튀어나온다-"고 본인 입으로 말을 하지만, 어떨때 보면 그것이 강박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 자신감 있는 / 당당한 ]
누가 뭐라 하더라도 주눅들지 않을 만큼, 본인에게 상당히 자신감이 있으며, 그렇기에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건 자신의 언행에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그것이 누군가에겐 당돌하거나 건방지게 보일수도 있는 일이긴 하다.
[ 모든 것이 대수롭지 않은? 긍정적인? 포용력이 넓은? = 속을 알수가 없는 ]
말 그대로, 무엇을 말하든, 상대에게 대수롭지 않은 것 처럼 행동한다는 느낌을 준다.
"그렇지 뭐.", "응,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이런 입버릇 탓일수도 있는데, 이 탓에 누군가는 인생을 너무 아무렇게나 사는 것 같다 느끼기도 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런 가벼운 입버릇들이 지나간 후에는, 첨언이 붙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를 일이다.
기타사항

[ 바이올린 특기자 ]
바이올린에는 재능이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켜는 선율을 좋아해주기에 바이올린 특기자로 진로를 정했다.
여기엔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
[ 따라쟁이 ]
성격이라고 해야할지, 버릇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대화를 자주하거나 자신이 꽂힌 타인의 모습을 따라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말투는 당연하고, 손버릇부터 해서 어떤 사소한 행동까지 따라하곤 한다.
[동아리]
누군가의 앞에서 연주를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격요건이 되자마자 교내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래도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동아리 활동은 막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으나 꼬박꼬박 하는 편이고, 당연하게도, 동아리 내 사람들과도 무척 친한 편이다.
관계
황목서 - 연주 봉사를 하자고 제안해준 친구. 사실 봉사인건 상관없고, 나가서 연주하는걸 좋아해서 승낙했던 것이었는데, 그걸 시작으로 몇 번 더 같이 봉사를 나가게 되었다. 합법적으로 놀 기회를 주는 친절하고 상냥하고 멋진 (안경 동지) 친구! " 나 언제든 시간 있어~! 데려가줘~! "
최은율 -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를 좋아해주는 친구! 작년 같은반 음악 짝궁이었을 때 바이올린 연주를 해 보였던 것이 연이 되어, 그 뒤로도 종종 연주를 해주었다. 악보집도 선물해주고 자신의 연주도 좋아해주는 정말 좋은 친구. 그러니 듣고싶은 음악이 있으면 당연히 연주해줘야 하는게 아니겠어?
황수찬 -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마다 경청해주는 친구. 처음엔 우연히 지나가던 길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항상 들어주는 것을 보면, 내 연주 좋아해 주는 게 아닐까? 그래서 가끔은 듣고싶은 음악이 있다면, 신청곡도 받아서 연주하고 있다. 항상 들어줘서 고마워, 열심히 연주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