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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친구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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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은율

성별 : 남

나이 : 19

​생일 : 12월 26일

키: 186cm

​몸무게 : 75kg

성격

-생기 있는

웃음기 많은 미소와 꽤나 명랑한 목소리가 주변의 공기를 무겁지 않게 도와준다. 미소와 목소리 못지않게 날카롭지 않은 언행과 성격 탓에 더욱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유유하게 지내는 마인드와 사차원적인 성격도 없잖아 있어 때로는 상대가 예상치 못한 답으로 놀라게 만들 때도 있지만 악의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당황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며 즐겁다며 즐기는 편이다.

 

-중립적

사람들 사이에서 마찰이 일어나면 그 중간에서 상황을 정리한다.

그 어느 편에도 들지 않는다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사건에 엮이는 것을 싫어하기에 되도록이면 처음부터 그 싸움 현장에 끼지 않는 편이다.

멀리서 바라보는 관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중립적인 행동이 자신을 우선시하는 성향으로 틀어질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자족하는

위기가 닥친다면 스스로 해결하는 쪽이다.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고민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그나마 학교생활을 통해 취미나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정도 알 수 있다.

질문이 들어오면 화제를 바꾸거나 말을 둘러답하며 마치 선을 그어두는 타입이다. 얇고 넓게 친구를 사귀어간다.

 

-유순한

자신이 우선, 그리고 마찰 또한 싫다는 생각 때문에 상대가 자신에게 독설을 해도 악감정을 가져도 상대와 다툼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래 그렇구나~라는 마인드로 넘어가거나 대부분을 상대에게 맞춰주는 행위를 취한다. 그래서인지 사교에 있어선 원만하게 지내려는 편이다.

어떻게 보면 유순하다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사교를 위한 가면을 한 겹 씌운 듯한 모습으로도 보인다. 그런 모습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고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을 잡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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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소지품: 휴대전화, 이어폰, 장갑

 

-취미: 음악 감상, 농구

옛팝송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carpenters- the yesterday once more’ 라는 곡을 좋아한다.

재빠른 움직임 덕에 농구부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지만 골을 넣은 기록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 노래를 들으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어폰이 빠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좋아하는 것: 컵밥, 마라샹궈, 열량 가득한 푸짐한 음식!

 

-정전기를 잘탄다. 손이 유난히 건조한 탓에 정전기가 잘 일어나 장갑을 끼고 다닌다.

 

-교내 동아리로 농구부에서 활동하고있다.

 

-가족은 부모님과 4살 어린 동생 한 명이있다.

​관계

허 윤 - 농구 슛을 한 번도 제대로 넣지 못해온 탓에 선생님께 농구에 대한 조언을 얻는다. 평소에는 여쭤보고 선생님께서 의견을 주시지만, 가끔씩은 선생님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기도 한다. 선생님의 도움 덕에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지만 늘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농구공의 모습을 보아 뜻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최이조 - 반장인 이조가 학교에서 받은 일을 할 때 옆에서 도와준다. 누군가 그 모습을 보면 '쟤 부반장이야?' 생각하겠지만 유인물을 같이 나눠주거나, 심부름을 분담해주는 등.. 가벼운 일들을 옆에서 협력해주는 정도다. 그렇다고 서로 친한 사이도 아닌 것 같다. 나쁜 의도는 없을뿐더러 친분을 깊게 쌓을 의도도 없는 비즈니스적인 좋은 협력 관계 같다.

구필현 -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었다. 오래 반이 겹쳐 접점이 있던 만큼 겉으로 사람을 만난다는 사실을 서로 지레짐작했다. 은율은 상대에게 선을 긋고 가면을 쓴 듯이 상대의 비위를 맞춰주고, 필현은 자신 이외엔 모두 남이지만 사교성과 친화성도 좋다. 서로의 성향 때문인지 은율도 필현도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언급도, 마찰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같은 반 아이로서 유순하게 흘러가며 지내고 있다.

권노을 - 노을이의 경우 제 선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챙겨주지만, 은율이의 경우엔 선 밖으로 거리를 유지하는 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율이는 선밖의 노을이에게 잘 대해주며 챙겨주는 일이 적지 않다. 하지만 거리를 가깝게 하기는커녕 유지하는 은율의 행동에 노을이는 속내를 알 수 없어 호기심과 의문이 생기지만 한편으론 답답함과 불만이 생긴다.

백두준 - 쉬는 시간에 함께 농구를 하는 일명 농구 친구. 뛰어난 서포트로 두준과 농구를 할 때 좋은 콤비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화력에 휩쓸려 은율이가 슛을 넣는 순간 점수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때문에 두준이가 시합 중 고생을 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시합 후엔 두준이에게 음료수를 사다 주고는 무안하게 웃으며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일도 일상이다. 대식가인 두준이를 위해 밥을 쏘는 일도 종종 있다.

은 동 - 은 동이가 활동하는 야구부 후배와 싸운 일이 있었다. 동이가 싸움의 원인을 알 길은 없지만 동이가 도착했을 땐 심하게 다친 후배의 모습과 난장판인 상황이었다. 그때 동이와 은율 사이에서도 말다툼이 있던 탓에 지금은 거리를 둔 채 지내고 있다. 워낙 조용히 처리되고 지나간 싸움이었기에 아는 사람도 은율이를 제외하면 동이와 후배 정도다. 은율이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동이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네며 지내고 있다.

이란아 - 아침 운동같이하는 파트너. 가벼운 조깅이나 체조를 하며 건강관리에 가볍게나마 힘쓴다. 비 오는 날엔 아침 운동 대신 운동장에 생긴 큰 물웅덩이에 물수제비를 도전한다. 하지만 웅덩이에 폭 빠지는 돌들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진 못하는 것 같다.

이윤성 - 윤성이는 하고 싶은 공예 잔뜩 해! 재료는 은율이가 구해와줄 테니까! 관계 처음엔 윤성이가 나눠준 공예품을 통해서 서로 접점이 생겼을 것이다. 윤성이의 작품을 보고 감탄한 이후 은율이는 윤성이가 공예품을 만들 재료들을 종종 구해와준다. 가끔 가격대가 높은 재료까지 구해오는 일도 있다. 보답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기에 윤성이가 즐겁게 취미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윤성이가 보답으로 주는 공예품들은 은율이의 마음에 쏙 드는지 감사하다며 잘 받는다.

이 한 - 주말 운동을 같이하는 친구. 트레이닝 복을 보는 이 한에게 조언을 구하며 자연스럽게 운동 파티를 결성하게 됐다. 배드민턴도, 농구도 종종 하지만 조깅과 산책을 주로 하는 듯 싶다. 한이의 강아지 미미도 함께 산책을 나가는 일도 있다. 담소를 나누지만 깊게까지 안 가고 가벼운 담소로 끝낸다.

조 국 - 조국이 점심을 안 먹는다는 사실을 안 뒤, 점심시간에 조국이 쪽잠을 자는 사이에 책상 위에 우유와 빵을 두고 사라진다. 조국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빈속은 몸에 안 좋으니까’라며 악의적이지 않은 호의의 답을 할 것이다. 보답을 바라지 않는 호의인 와중에 요일마다 초코우유 딸기 우유 바나나우유 다양하게 바뀐다. 처음엔 거절했던 국이도 지금은 받아주고 둘이 담소를 나누는 사이가 됐다.

차예람 - 작년에 같은 반이었을 적 음악시간 옆 짝꿍이었다. 음악 시간에 예람이가 연주한 바이올린 실력을 듣고 감탄한 뒤, 예람이가 좋아할 작곡가의 악보집을 선물해줬다. 가끔 은율이가 신청하는 곡을 연주해주거나 예람이의 연주를 듣고 의견을 내는 등 바이올린으로 통한 교류가 많은 친구.

한 소원 - 입학 초 소원이를 나쁘게 보던 이들과 달리, 소원이가 나쁜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며 이야기하던 아이들 중 한 명이다. 소원이를 좋은 아이로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깊게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만남이 있다면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무언가 딱 이렇다 할 깊은 접점은 없다. 그렇기에 은율이 잘해주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라고 소원이가 한 번쯤은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한 여름아라 -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며, 호의에 익숙해진 관계. 담요와 안대를 갖고 다니는 여름아라가 잠을 잘 때 커튼을 쳐주는 등 잠을 편히 잘 수 있는 정도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답을 바라고 한 일도 아니었기에 여름 아라도 그 호의에 불편함을 가졌지만, 의도 없는 호의라는 걸 알게 된 지금은 눈웃음으로 대신 대답해준다. 가벼운 관계로서 사소하게 도와주고 취미를 공유할 때 외엔 접점이 많진 않다. 서로 선과 벽을 쳐두는 만큼 현재도 가볍게 인사를 하고 스쳐 지나가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황목서 - 처음만났을 때 올림푸스를 모르고, 모른다는 사실에 서로 당황했다. 은율이 고전 노래를 중심으로 듣는 만큼 목서의 노래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만큼 첫 만남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 앨범이 나오면 은율이 씨디를 갖고 싸인해줄 수 있나 물어보는 사이가 됐다. (소장용, 음악 감상용, 자랑용) 목서가 연기하는 작품도 볼 때가 있지만 티비를 보기보단 노래를 더 많이 듣는 편이라 작품을 접하는 일이 드문 것 같다. 그 외에도 음악에 관련해 담소를 나누는 일도 있다. 종종 목서가 은율이가 좋아하는 그룹이나 음악가의 싸인을 받아주면 은율이는 쉴 틈 없이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도 있다.

황수찬 -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해주는 관계다. 음악 감상이라는 공통적인 취미를 서로 갖고 있으며 은율이가 자기가 듣고 있던 노래를 먼저 들어보겠냐고 물어보면서 접점이 생겼다.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가끔 수찬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새 앨범이 나오면 선물로 줄 때가 있다.

서이안 - 훗날 졸업 이후 술자리를 갖기로 한 미래의 술 파티가 결성되었다. 각자 좋아하는 술과 안주를 가져와 소개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술도 접해보며 미식회 탐방을 하기로 했다. 아직은 먼 미래지만 후에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이안의 입맛에 맞춰 달콤한 술, 안주 위주로 준비해 갈 것 같다.

윤세희 - 전 부반장으로서 세희 옆에서 보조적인 일을 도와줬었다. 지금은 입시에 열중하기 위해 학급위원에서 빠졌지만 세희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는 점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덕분에 친분이 쌓였는지 세희랑 담소를 나누는 일이 많다.

하연서 - 간식을 잔뜩 주고 싶은 친구. 젤리, 초콜릿, 과자 등등 연서가 은율에게 늘 간식을 사주고 싶다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은 은율도 못지않다. 받을 때마다 놀라는 연서의 반응이 귀여워 늘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를 이것저것 보따리처럼 꺼내준다. 그러다 보면 연서가 모르는 사이에 손에 간식들이 쌓여있다! 나중엔 간식 외에도 다른 걸 줄 계획도 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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